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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투안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당구 중계 일정 대진표 김준태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 서창훈 16강 8강 4강 준결승 결승 우승상금
동네길 2024. 9. 24. 19:08베트남 빈투안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당구 중계
한국 당구가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하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빈투안에서 열리며, 전 세계 24개국에서 48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대회는 조별리그에서는 40점 단판제로, 32강부터는 50점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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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투안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당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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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당구 중계
한국 대표팀은 세계랭킹 4위 김준태(경북체육회)를 비롯해 조명우(5위·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 허정한(11위·경남당구연맹), 김행직(12위·전남당구연맹), 서창훈(33위·시흥시체육회)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김준태,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은 각각 조별리그에서 1번 시드를 확보했고, 서창훈은 25일 미국의 레이먼 그루트, 이탈리아의 마르코 사네티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특히 ‘당구 천재’ 김행직과 베테랑 허정한이 앞장선 한국 대표팀은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어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2014년의 최성원이었습니다.
당구 천재' 김행직과 베테랑 허정한을 필두로 한 한국 대표팀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최성원의 우승 이후 10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쟁쟁한 참가국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로, 현지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4강에서 조명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던 디펜딩 챔피언인 베트남의 바오 푸옹 빈도 출전하여, 자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급성장한 베트남 당구가 3쿠션 세계 무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돌풍이 이번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베트남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사상 최초로 아시아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베트남에서 개최되고, 7명의 베트남 선수가 출전하기 때문에 기록 달성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베트남 빈투언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베트남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두 명의 선수를 진출시키며 우승을 다툰 바 있습니다.
당시 우승자는 바오 푸옹 빈(세계랭킹 3위)으로, 그는 결승에서 종전 베트남 최강자였던 쩐 끼엣 찌엔(세계랭킹 2위)을 33이닝 만에 50:34로 제압하며 베트남에 사상 첫 당구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바오 푸옹 빈은 이전까지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이 16강에 그쳤던 선수였으나, 세계선수권 우승을 통해 랭킹이 급상승했습니다. 당시 UMB 세계랭킹 21위였던 그는 세계선수권 우승 후 랭킹 11위로 뛰어올랐고,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며 현재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는 작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당구월드컵에서 8강, 올해 앙카라 당구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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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 예선 조편성]
A조=바오프엉빈(베트남), 나세르 아와드(요르단), 미야시타 다카오(일본)
B조=딕 야스퍼스(네덜란드), 툴가이 오락(튀르키예), 파디 아부살레(레바논)
C조=쩐꾸옛치엔(베트남), 다니엘 모랄레스(콜), 코스탄티노스 코코리스(그리스)
D조=김준태, 우메다 류지(일본), 다비드 페노르(스웨덴)
E조=조명우, 하비에르 베라(멕), 라덱 노박(체코)
F조=마틴 혼(독일), 쩐득민(베트남), 로니 린더만(덴)
G조=에디 멕스(벨기에), 게하르트 코스티스탄스키(오스트리아), 호세 후안 가르시아(콜롬비아)
H조=사메 시돔(이집트), 제프리 요리센(네덜), 미카엘 드보게라에르(프랑스)
I조=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서창훈, 레이몬 그루트(미국)
J조=토브욘 브롬달(스웨덴), 모하메드 압딘(이집트), 브라이언 쿤드센(덴)
K조=허정한, 후이 마누엘 코스타(포르투갈), 윌리암 빌라누에바(베네수엘라)
L조=김행직, 휴고 파티노(미국), 미구엘 라브라도르(베네수엘라)
M조=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 피터 클루망(벨기에), 라몬 로드리게즈(페루)
N조=톨가한 키라즈(튀르키예), 트란탄럭(베트남), 리탄티엔(베트남)
O조=제레미 뷰리(프랑스), 루벤 레가즈피(스페인), 알레시오 다카타(이탈리아)
P조=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그리서), 버카이 카라쿠르트(튀르키예). 응우옌 반 타이(베트남)